환경부, 아산서 붓꽃 등 6천100포기 심어 '도랑 살리기'

입력 2018-06-25 12:00
환경부, 아산서 붓꽃 등 6천100포기 심어 '도랑 살리기'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6일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 아산에서 '도랑 살리기'를 위해 자생식물 3종을 심는다고 25일 밝혔다.

아산 일대 도랑과 습지 등에 심을 자생식물은 수질 정화 능력이 우수한 붓꽃, 부채붓꽃, 꽃창포 등으로, 모두 6천100포기에 달한다.

자생식물 심기에는 현지 주민 100여명과 도랑 살리기 추진협의회 회원, 삼성전자 직원, 충남도와 아산시 공무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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