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창원서 국내 최대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다음 달 18~2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함께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각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기업 등 20여 개 기관과 1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기술 종합 행사다.
농업 기술 성과와 전망을 보여주는 전시, 최신 농업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가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관과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우리 종자, 반려동물과 치유농업, 첨단생명공학, 건강기능 식품관 등 14개 주제로 관련 기관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콘퍼런스에서는 강소농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 전략과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소통 등을 주제로 농업 전문가들이 최신 농업 지식과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수제육가공품 콘테스트와 '도전! 농업 골든벨' 등 참가자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agriteche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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