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6-2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DNA 감정 결과 이르면 오늘 나온다

강진 실종 여고생 A(16·여)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마을 일명 매봉산 정상에서 발견된 A양 추정 시신의 유전자(DNA) 감정 결과가 이르면 이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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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가덕도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25일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며 "가덕도신공항 재추진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공약은 선거용이 아니다"며 "부산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 패턴의 대전환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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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일본, 세네갈과 2-2 무승부…혼다, 4골로 아시아 최다골

대회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일본과 세네갈이 맞대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명이 싸운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깜짝 승리를 챙겨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남미 국가를 꺾은 일본은 1승 1무가 돼 16강 진출 희망을 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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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기성용 대체자는…중앙 MF에 구자철-주장에 손흥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릴 독일과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기성용의 공백을 메울 대체 선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2전 전패로 조 최하위인 한국은 독일을 2점 차로 꺾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아준다면 극적으로 16강에 오를 희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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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군사실무접촉 오늘 남측 CIQ서 개최…軍통신선 복구논의

남북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논의할 대령급 남북 군사실무접촉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지구 남측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열린다. 남측에선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북측에선 엄창남 대좌(대령급)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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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5도 전국 폭염에 미세먼지 '나쁨'…제주 장맛비

월요일인 25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26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0.7도, 수원 20.4도, 춘천 19.8도, 강릉 26.9도, 청주 20.9도, 대전 19.7도, 전주 19도, 광주 21.1도, 제주 21.4도, 대구 21.6도, 부산 20.8도, 울산 22.9도, 창원 20.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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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함도 日 '꼼수' 보고서 수용 우려…세계유산위 초안 지적 빠져

일본이 '군함도'(端島·하시마)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했던 '꼼수' 보고서가 제대로 된 문제 제기 없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24일 개막해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제42차 회의에서 '메이지(明治) 일본 산업혁명 유산'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제출했던 '보전상황 보고서'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가 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위원회 사무국이 마련한 '결의문' 초안에는 한국 정부와 한일 시민단체들이 지적한 이 보고서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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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불법이민자에 '침략' 표현…"재판없이 즉시 추방해야"

미국에 불법 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이 철회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하고 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우리는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보다 훨씬 잘하고 있지만 강력한 국경 보안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에 침입(break into)하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이민)법을 개정하라. 저항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강력한 국경, 범죄 없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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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탄' 등극 에르도안, 대선·총선승리로 '30년 장기집권' 발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64)이 개헌 후 대통령선거와 총선거에 모두 승리하며 '21세기 술탄'에 등극했다. 24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개표가 96% 이상 진행된 현재 에르도안 대통령이 52.7%를 득표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최고선거관리위원회(YSK)를 인용해 전했다. 제1 야당 '공화인민당'(CHP) 후보 무하렘 인제 의원(54·얄로바)은 30.7% 득표에 그쳤다. 투표율은 87%로 비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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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공과 떠나 편안한 마지막길 기원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24일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날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의 빈소에는 '총출동'한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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