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맞은' 롯데 전준우, 다행히 단순 타박(종합)

입력 2018-06-23 21:21
'공 맞은' 롯데 전준우, 다행히 단순 타박(종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2)가 투수 공에 왼손을 맞아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피했다.

전준우는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 7회초 타석에서 상대 우완 이동현의 공에 왼 손날을 맞았다.

타격하려다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못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전준우를 대주자 정훈으로 교체했다.

전준우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단순 타박' 진단이 나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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