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 41명, 청년여성 멘토로 나선다

입력 2018-06-25 06:00
여성리더 41명, 청년여성 멘토로 나선다

여성가족부 '2018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리더 41명이 사회에 진입하는 여성 300여 명의 성장을 돕는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장미경 NH농협은행 부행장, 정성미 한국마이크로스프트 부사장, 임은주 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등 공무원, 비영리기관, 전문직, 언론 직종에서 멘토가 위촉됐다.

올해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여성기업가 10명이 새롭게 참여한다.

앞으로 멘토 1인당 10여 명의 멘티가 현장방문과 직무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인생설계, 각종 공모전 참여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멘티 모집은 하반기에 별도로 진행한다.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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