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전문가 5명 옴부즈맨 위촉

입력 2018-06-22 16:30
수정 2018-06-22 18:00
금감원, 금융전문가 5명 옴부즈맨 위촉

<YNAPHOTO path='C0A8CA3D000001502D089DC200001001_P2.jpeg' id='PCM20151003013500039' title='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춘 금융전문가 5명을 옴부즈맨으로 22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옴부즈맨은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과 박재순 전 예금보험공사 부장,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박태형 한국투자공사 상무,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다.

금감원은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옴부즈맨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특히 금융소비자를 대변할 수 있는 시민단체 대표를 함께 위촉했다.

이들은 2년 임기로 독립·중립적 입장에서 금감원에 자문한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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