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활성화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출범

입력 2018-06-22 11:07
수정 2018-06-22 11:10
자원개발 활성화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출범

<YNAPHOTO path='C0A8CA3C000001554D69FB5A000C7799_P2.jpeg' id='PCM20160614020500038' title='한국광물자원공사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자원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 간사 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침체한 광물자원 유관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의 네트워킹과 자발적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창립됐다.

현재 삼탄, LG상사[001120], 고려아연[010130] 등 민간 자원개발 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 코오롱글로벌[003070], 케이씨텍[281820] 등 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최근 높아진 북한 광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장이 '북한 지하자원, 사업성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 추진전략, 해외자원개발 사례, 투자 정보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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