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사회복지사상 제정…4명 첫 시상

입력 2018-06-21 17:24
DGB금융그룹 대구사회복지사상 제정…4명 첫 시상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이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을 제정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 사기를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재단은 21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열린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박진필 대구달서구시니어클럽 관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또 이수성 달서구월배노인복지센터 소장, 권순애 더불어진인마을 실장에게는 본상, 최빛나 함지노인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에게는 청년상을 각각 줬다.

DGB금융그룹은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과 심신 위로 차원에서 힐링캠프 등 프로그램을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을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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