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3대 국립과학관 '수학나라의 앨리스' 특별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개 국립과학관과 함께 특별기획전 '수학나라의 앨리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기초 학문인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기획됐으며 도형, 정렬, 대칭 등의 개념을 다양한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시는 3개 과학관에서 차례로 열린다. 22일부터 9월 2일까지는 부산과학관, 9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대구과학관,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는 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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