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횡단보도·교차로 43개 구간 밝기 개선

입력 2018-06-20 16:04
[제주소식] 횡단보도·교차로 43개 구간 밝기 개선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보행자 안전이 취약한 횡단보도와 교차로 43개 구간에 안전조명등을 설치하는 조도 개선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

시는 제주시 관내 교차로, 횡단보도, 야간 등하굣길 등 158개 구간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해 제주대 원형교차로, 신창사거리, 애월읍사무소 교차로, 하귀입구 교차로, 한동교차로 등 총 43개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명의 밝기를 높이고, 횡단보도 진입 전 50m 범위까지 빛이 퍼질 수 있도록 조명등 높이를 10m로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커뮤니케이터 교육생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대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은 오는 7월 10일까지 만 20세 이상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과 사회관계망(SNS) 마케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새로운 직업인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창작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대가 주관하며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1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신청자격은 타 기관의 직업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만 20세 이상 제주도민으로서 미취업자이거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5천만원 미만)이고 기본적인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http://www.jobdream.c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단 교육담당(☎ 064-754-4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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