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맛보러 오세요"…순창군 23∼24일 블루베리 잔치

입력 2018-06-18 14:12
"블루베리 맛보러 오세요"…순창군 23∼24일 블루베리 잔치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3∼24일 고추장민속마을 체험농장에서 블루베리 어울마당을 연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수확체험을 비롯해 옛 놀이체험, 블루베리를 이용한 비누·화분·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마당에서는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과 인절미·슬러시·초코파이와 묘목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전시장에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등이 전시된다.



지난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에서는 전국에서 7천여명이 참여, 생과 6천400만원(2.5t) 어치를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했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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