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이소라, 싱가포르 서키트 테니스 복식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이소라(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싱가포르 여자 서키트 2차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서 가지 하루카-오마에 아키코(이상 일본) 조에 0-2(5-7 2-6)로 졌다.
한나래와 이소라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NH농협은행 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둘은 이번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으나 한나래는 8강, 이소라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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