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원주 출렁다리 안전점검차 7월 2∼15일 휴장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가 2주간 휴장한다.
원주시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소금산 출렁다리를 휴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간현관광지 일대를 정비하고 출렁다리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해 관광객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출렁다리는 개장 후 117일 만에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곤돌라와 하늘정원, 인공폭포, 잔도, 유리다리 등 시설을 내년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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