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홍콩서 단독 팬미팅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오는 16일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러블리즈는 홍콩 국제무역전시센터(KITEC) 로툰다3 공연장에서 '러블리즈 아시아 투어 더 팬 인 홍콩'(Lovelyz Asia Tour 'THE FAN' In Hong Kong)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라이브 공연과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2월 대만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대만에 이어 홍콩 팬들을 만나게 돼 영광스럽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미니 4집 '치유'(治癒)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동했다. 인기 작곡팀 스윗튠이 만든 '그날의 너'는 화사하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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