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 50여명, 지역 진로체험 활성화 나선다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일 서울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지역 진로체험을 홍보할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연다.
'학생 서포터즈'가 된 12개 지역 학생 28명은 지역 내 진로체험처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국 진로교육·진로체험 네트워크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전국 대학생·교사·학부모 등으로 이뤄진 '성인 서포터즈' 37명은 소속 지역에 특화된 진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타 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협의회를 열어 지역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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