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2년 9개월만에 팬미팅

입력 2018-06-14 09:46
AOA, 2년 9개월만에 팬미팅

30일 성균관대 새천년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AOA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팬미팅 '투 엘비스'(T(W)0 ELVIS)를 연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AOA가 팬미팅을 열기는 2015년 10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12년 데뷔한 AOA는 '단발머리', '짧은치마', '심쿵해', '사뿐사뿐'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6월 메인보컬 초아의 탈퇴로 6인 체제로 정비했으며, 지난달 미니 5집 '빙글뱅글'을 발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동명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발매 3주차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팬미팅 티켓은 옥션티켓에서 5만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은 4만8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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