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대전세종충남교육감에 설동호·최교진·김지철 후보 당선(종합)

입력 2018-06-14 10:17
[6·13 선거] 대전세종충남교육감에 설동호·최교진·김지철 후보 당선(종합)

(대전·세종·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현직 대전·세종·충남교육감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대전은 14일 오전 개표 마감 결과, 중도·보수 성향의 현 교육감인 설동호(68) 후보가 53%(36만3천708표)의 득표율로 47%(32만2천558표)를 얻은 진보 단일 후보인 성광진(60) 후보를 4만1천15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세종에서는 이날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인 최교진(64) 후보가 50.1%(6만4천207표)의 득표율로 31.7%(4만589표)의 최태호(58) 후보를 2만3천618표 차로 크게 앞질러 당선됐다.



송명석(55) 후보는 18.3%(2만3천417표)의 득표율을 보였다.

충남에서도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인 김지철(66) 후보가 44.1%(42만1천123표)의 득표율로 29.8%(28만4천428표)의 명노희(58) 후보를 13만6천69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삼래(66) 후보는 26.2%(24만9천879표)의 득표율을 보였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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