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전북 오전 10시 투표율 12.9%…장수 18.4%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12.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북 도내 전체 유권자 152만7천729명 중 사전·거소 투표자(43만516명)를 제외한 19만6천366명이 투표, 12.9%의 투표율을 보였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장수군으로 18.4%이며 임실군(18.3%)과 순창군(17.6%)이 뒤를 이었다.
전주시 완산구는 11.0%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후보자 간 초접전을 벌이는 경우를 제외하고 오후 11시 전후로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내 사전투표율은 27.81%로 사전·거소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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