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리, 北 김정은에 북미회담 축하…"평화 첫걸음"

입력 2018-06-13 06:41
수정 2018-06-13 07:59
싱가포르 총리, 北 김정은에 북미회담 축하…"평화 첫걸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축하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리셴룽 총리는 편지에서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은 극적인 일보의 전진으로 되며 비핵화된 조선반도에 깃들게 될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에로 향하는 장구한 여정에서 지극히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는 이토록 중요한 수뇌상봉(정상회담)을 주최한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이 상기 합의를 이행함에 있어서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적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동지께서 마리나만 주변을 돌아보시는 등 싱가포르에서 유쾌한 나날을 보내시였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가까운 앞날에 다시 만나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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