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방과 후 시간에 간식 먹던 초등생 기도 막혀
(공주=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2일 오후 3시 39분께 충남 공주시 한 초등학교 학교 관계자가 119에 "어묵을 먹던 학생이 기도가 막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쓰러져 있는 이 학교 1학년 A양에게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A양은 현재 닥터 헬기를 이용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간식으로 나온 어묵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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