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백악관 대변인 '트윗 생중계'…"두 정상 나란히 발코니에"

입력 2018-06-12 11:47
[북미정상회담] 백악관 대변인 '트윗 생중계'…"두 정상 나란히 발코니에"

(싱가포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백악관의 '입'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중계하고 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과 미국 대표단의 소식을 일거수 일투족 전하고 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가 넘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는 트윗을 시작으로, 사진과 영상을 담은 트윗을 잇따라 올렸다.

샌더스 대변인은 오전 9시 30분께에는 "미국 대표단이 북한 측 대표단과 인사를 나눴으며, 미국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만났다"며 사진 4장을 한 번에 게시했다.

사진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등 양측 대표단이 대화를 나누거나, TV 모니터를 통해 두 정상의 회동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10시 5분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대일 회담을 마친 후 발코니에 나와 있다"며 두 정상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단둘이 나란히 서서 발코니 밖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단독회담을 마치고 확대회담을 진행 중이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과 미 대표단은 김 위원장, 북한 대표단과 확대회담을 시작했다"고 중계를 이어가고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