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원자재 가격변동 휴대전화 문자로 알린다

입력 2018-06-12 09:33
수정 2018-06-12 09:34
광물공사, 원자재 가격변동 휴대전화 문자로 알린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54D69FB5A000C7799_P2.jpeg' id='PCM20160614020500038' title='한국광물자원공사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기업과 일반인에게 주요 광물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미스 특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 니켈, 코발트 등 국내 수요가 많은 15개 광종의 개별 가격이 일정비율 이상 변동할 때 휴대전화 문자와 웹사이트 알림창을 통해 알려준다.

개별 가격이 일일 5% 이상 변동하거나 광물종합지수가 2% 이상 변동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더 급격히 변동하면 경보를 발동한다.

미국의 금리변동, 국제유가 폭등·락 등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이슈들도 속보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광물공사는 웹사이트 자원정보서비스(www.kores.net)를 통해 매일 광물 가격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코미스 특보 서비스 구독을 희망하면 자원정보서비스에 접속, 구독신청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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