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챔피언십 우승 이승현, 세계랭킹 50위로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승현(27)이 세계 랭킹 50위까지 올랐다.
이승현은 11일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1위에서 11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박인비(30)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 순으로 2위부터 4위까지 늘어서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는 박인비 외에 박성현(25), 유소연(28), 김인경(30)이 5위부터 7위를 기록했고 최혜진(19)은 10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애니 박은 236위에서 82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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