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맛집은 여기"…식신, 서비스에 북한 정보 추가

입력 2018-06-11 16:53
"평양 맛집은 여기"…식신, 서비스에 북한 정보 추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식신은 '식신' 앱과 웹 서비스에 북한 맛집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북한 카테고리에서는 평양, 개성, 금강산, 백두산, 신의주, 원산, 남포, 나선 등 8개 지역의 맛집 정보를 담았다. 정보는 지금껏 매체에 나온 정보와 트립어드바이저, 구글 등에 올라온 외국인 여행객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카테고리에 실린 북한 맛집은 다양하다. 대동강 맥주와 함께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치맥' 식당과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옥수수나 아카시아 꽃을 주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도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아직 직접 찾아가 볼 수는 없지만 '북한 먹방 투어'를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정보를 수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식신은 SNS 신상 맛집, 테마 맛 지도 등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식신 앱은 국내 5만3천여 개, 해외 311개 도시 약 2만여 개의 추천 레스토랑 정보와 국내 65만 개의 일반 레스토랑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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