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12∼14일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YNAPHOTO path='C0A8CAE20000016322F11FBA00000EF9_P2.jpg' id='PCM20180503004870063' title='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모습 ' caption='[산림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제주=연합뉴스)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2차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항공방제 대상 지역은 제주시 오라동(제주컨트리클럽 일대)과 애월읍 유수암리(노꼬메오름 일대), 서귀포시 색달동(어오름 일대) 등지 약 1천㏊다. 방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다.
방제지역에서는 등산과 산책이나 양봉 등을 자제하고, 빨래를 널거나 산나물을 채취하는 행위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항공방제 특성상 기상여건과 헬기 운항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토지거래 전년 대비 12% 감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3만648필지 2천723만8천㎡가 거래됐다.
전년 같은 기간 3만3천646필지 2천766만2천㎡와 비교하면 필지 수는 8.9%, 면적은 1.5% 감소했다.
신탁을 제외한 실제 토지 거래량은 전체 2만5천554필지 2천115만7천㎡로, 전년도 2만9천689필지 2천409만4천㎡와 비교해 필지 수는 13.93%, 면적은 12.2% 줄었다.
용도 지역별 거래량은 관리지역 1만448필지 1천959만6천㎡로 전체 거래 면적의 71.9%를 차지했다. 녹지지역 7천786필지 614만5천㎡(22.6%), 주거지역 7천194필지 125만㎡(4.6%), 상업지역 4천847필지 12만8천㎡(0.5%) 순이다.
지목별 거래량은 임야 4천439필지 1천19만3천㎡, 전 5천479필지 594만8천㎡, 대 1만6천989필지 318만2천㎡, 답 184필지 14만1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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