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안보국장 등 싱가포르 도착…"北과 접촉 예정 없다"

입력 2018-06-10 21:56
일본 국가안보국장 등 싱가포르 도착…"北과 접촉 예정 없다"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10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안보국장과 외무성 간부를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NHK에 따르면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보국장과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이날 저녁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일본 정부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정보 수집을 위해 두 사람을 싱가포르에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나스기 국장은 현지에서 "북한 측과의 접촉을 모색할 생각이 있냐"고 묻는 기자들에게 "그런 것은 전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답하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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