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맞이 스포츠·침구·패션 최대 70%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주요 백화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번 주말 다양한 여름 의류와 잡화, 스포츠 상품, 침구 등을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영등포점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맞이 스포츠 대전'을 열어 나이키, 아식스, 프로스펙스 등 5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나이키 러닝화 5만5천 원, 아식스 트레이닝 재킷 2만 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3만9천 원이다.
잠실점은 세사, 슬립앤슬립, 코지네스트 등 브랜드의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홈패션 인기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분당점은 스위트홈 브랜드의 '여름 침구 특집전'을 연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오는 13일까지 노스페이스 봄·여름 상품 특집전을 열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티셔츠 1만 원, 트래킹화 3만 원, 경량재킷 3만 원 등이다.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같은 기간 '대현 그룹 종합전'을 열어 듀엘, 주크, CC콜렉트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듀엘 블라우스 5만6천700원, 주크 티셔츠 2만9천 원, CC콜렉트 원피스 3만9천 원 등이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오는 10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어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브로이어, 무이웨이브 등 10여 개 남성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정장(86만8천∼150만8천 원), 무이웨이브 티셔츠(13만3천∼29만 원), 랑방옴므 스니커즈(34만5천∼42만5천 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WMF, 실리트, 피터리드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판매 한다.
행사 상품은 WMF 프라이팬(3만2천∼10만9천 원), 실리트 냄비(3만∼26만8천 원), 피터리드 이불세트(21만8천∼35만8천 원) 등이다.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선글라스·구두 대전'을 열어 랑방, MCM, 미소페 등 40여 개 브랜드의 선글라스·구두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랑방 선글라스(7만∼49만5천 원), MCM 선글라스(7만5천∼47만5천 원), 미소페 구두(6만9천∼25만 원) 등이 있다.
◇ 신세계백화점 = 오는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그랜드 키친&다이닝 페어'를 열어 식기류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바카라,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등의 명품 식기류와 실리트, 헹켈, 르쿠르제 등의 유명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로얄코펜하겐 접시 8만 원, 덴비 2인 홈 세트 16만7천 원,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3만3천 원, 놋담 커트러리 세트 8만9천 원 등이 있다.
강남점은 신관 4층에서 '스포츠 위크'를 열어 다양한 바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데상트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100개 한정)을, 아레나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30개 한정)을 증정한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10만/20만 원 구매 시 각각 5천/1만 원 신세계 상품권(각 20명 한정)을 증정한다.
컨버스와 닥터마틴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르꼬끄스포르티브 래시가드 집업 13만9천 원, 아레나 래시가드 수영세트 9만9천 원(30세트 한정), 닥터마틴 샌들 17만8천 원(10개 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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