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2,460선 후퇴
<YNAPHOTO path='C0A8CA3D0000015AF46E710B000C15BE_P2.jpeg' id='PCM20170322007700044' title='코스피 하락 (PG)'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업종 부진 등의 영향으로 8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71포인트(0.39%) 내린 2,460.87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전날보다 2.70포인트(0.11%) 내린 2,467.88로 출발한 뒤 2,460선 초반까지 밀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브라질의 금융시장 불안 우려 등 호재와 악재가 충돌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8%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7%)와 나스닥 지수(-0.70%)는 내리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출하량 둔화 분석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며 "이와 함께 브라질 증시의 급락세도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의 투자심리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자신하는 등 북미 회담의 성공 기대감이 높아진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240억원어치과 2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3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9%)와 SK하이닉스[000660](-0.11%)이 동반 약세를 보였고 포스코[005490](-1.63%), 현대차[005380](-0.70%), KB금융[105560](-0.18%) 등도 함께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0.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9%), LG화학[051910](0.54%), 삼성물산[028260](0.40%), NAVER[035420](0.59%)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09%) 내린 887.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4포인트(0.06%) 내린 887.37로 출발한 뒤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65억원)과 기관(32억원)이 함께 매도 우위다. 개인은 98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0%), 신라젠[215600](0.37%), 메디톡스[086900](0.88%), 나노스[151910](0.60%), 셀트리온제약[068760](0.34%) 등이 상승하고 바이로메드[084990](-0.23%),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9%), 포스코켐텍(-1.08%) 등은 내렸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