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대한유화 과도한 저평가…'저점 매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8일 대한유화[006650]의 현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저점 매수를 조언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주가는 최근 3∼4개월 동안 고점 대비 약 27% 하락했다"면서 "이는 폴리에틸렌(PE)에 대한 시장의 단순한 접근이 불러온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유화가 취급하는 HDPE는 공급증가분도 적고 수요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해 내년까지 수급 밸런스가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도달하면서 견조한 마진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8% 증가한 4천47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5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현시점은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감안한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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