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출범…생산·유통·소비 29개 단체 참여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시민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먹거리 체계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가 7일 대전시립박물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했다.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의 푸드 플랜(먹거리종합계획) 수립과 실천방안 마련 및 실행을 목적으로 대전·충청지역 생산·유통·소비 부문 29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전푸드플랜은 사업목적 실현 방안으로 ▲ 음식 사막화 해소 ▲ 먹거리 기본권 보장 ▲ 소농·중농·가족농 등을 중시하는 농업 ▲ 기획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 순환과 공생의 지역순환경제 구축 등을 위한 민간네트워크 구성 등 활동으로 마을 단위에서부터 식량 주권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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