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지역신문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입력 2018-06-07 10:54
수정 2018-06-07 13:12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지역신문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YNAPHOTO path='C0A8CAE20000015966DF998E00000009_P2.jpg' id='PCM20170104002400054' title=' ' caption='전동평 전남 영암군수 후보 [영암군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영암=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 후보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영암 지역 신문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 후보에 따르면 이 신문은 최근 '전 후보가 혼외정사로 낳은 아들이 있다', '승진 과정에서 돈을 받았다' 등 허위사실이 담긴 기사를 수차례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