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 양식 쏘가리 매운탕 식당 절반가에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가 7∼13일 국산 양식 쏘가리를 최초로 상품화한 '쏘가리 매운탕'을 1만2천800원에 판매한다.
쏘가리 살 120g을 포함해 육수, 소스, 채소 등 매운탕 재료를 한 팩에 담아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쏘가리 대량 양식에 성공한 경남 산청군의 한국쏘가리연구소에서 쏘가리를 공급받아 상품화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민물 매운탕 식당의 절반 가격에 고급 어종인 쏘가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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