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8월 장충체육관서 첫 단독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8)가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8월 4∼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승리 2018 퍼스트 솔로 투어 [더 그레이티스트 승리] 인 서울'(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을 연다고 5일 밝혔다.
YG는 "빅뱅의 막내 혹은 사업가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승리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 정규 1집은 7월 초 발매된다"고 전했다.
팬클럽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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