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창업 돕는 데 써달라" 현직 교수가 발전기금 4천만원 쾌척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인 권대규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제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대학에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권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토대가 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작년 12월부터 창업지원단을 이끌며 전북대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기탁식에서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꾼 애플도 시골 마을의 창고에서 시작됐다"며 "권 단장의 소중한 기금이 한국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사업가를 배출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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