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 잠정 연기
<YNAPHOTO path='C0A8CAE20000015C3D5BC58900000090_P2.jpg' id='PCM20170525004563060' title='신한대학교' caption='[신한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신한대는 오는 10일 개최하려던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동두천·연천 일대에서 32㎞, 하프, 10㎞, 5㎞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마라톤 대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한대는 6·13 지방선거 운동 기간 경찰 인력이 동원돼 도로 통제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안전을 고려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이미 주민, 학생, 군인 등 1천명이 선착순으로 신청한 만큼 참가비도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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