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큰 TV로 본다'…전자랜드 5월 TV 판매 24% 증가

입력 2018-06-05 08:57
'월드컵 큰 TV로 본다'…전자랜드 5월 TV 판매 24%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달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체의 TV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달 TV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대형 스포츠 대회를 앞둔 시기마다 TV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포츠 경기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TV를 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월드컵 16강 기원 TV 페스타를 진행해 이 기간 TV를 사면 무이자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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