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원사업 공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8 공유기업·단체 지정과 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벌인다.
공유경제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유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유기업·단체는 사업 홍보비와 개발비 지원, 공유경제부산 공식 브랜드 사용, 부산경제진흥원의 스타트업 교육 참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업체나 단체는 이달 12일까지 이메일(ayoung@bepa.kr)로 접수하면 된다.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에 지난해까지 20개사가 선정돼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콤팩트시티 주제로 부산공간포럼 열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콤팩트시티, 도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달 7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도성장, 급격한 도시화, 인구증가 등 그동안 대도시 성장을 뒷받침했던 원동력이 둔화하고 인구 감소에 직면한 도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이 부산의 도시관리 실태와 앞으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박윤미 이화여대 조교수는 선택적 압축도시 개발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일본의 건축설계 전문가인 와타루 타나카씨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의 도시 문제를 겪은 일본의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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