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10번째 훈련센터 로마에 개관

입력 2018-06-05 08:14
세계태권도연맹 10번째 훈련센터 로마에 개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의 10번째 훈련센터가 이탈리아 로마에 문을 열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달 지역훈련센터로 지정한 로마의 줄리오 오네스티 올림픽훈련센터에서 4일(현지시간) 공식 현판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WT 총재, 안젤로 치토 이탈리아태권도협회장, 로사나 시우페티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 학교스포츠국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중앙훈련센터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비롯해 중국 베이징과 선전, 아제르바이잔 바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란 테헤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영국 맨체스터, 크로아티아 리예카에 훈련센터를 두고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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