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종속회사, 1천억원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8-06-04 15:57
파라다이스 "종속회사, 1천억원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034230]는 종속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시설자금 1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보통주 1천만주가 주당 1만원에 새로 발행된다.

파라다이스는 이 가운데 550만43주를 5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파라다이스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소유주식 수는 3천857만6천43주(지분율 55.00%)가 된다.

파라다이스는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1단계 2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