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종속회사, 1천억원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034230]는 종속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시설자금 1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보통주 1천만주가 주당 1만원에 새로 발행된다.
파라다이스는 이 가운데 550만43주를 5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파라다이스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소유주식 수는 3천857만6천43주(지분율 55.00%)가 된다.
파라다이스는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1단계 2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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