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 도입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통증 감소, 출혈 감소, 조기 회복, 입원 기간 단축 등 장점이 있다.
손으로 직접 하는 복강경 수술과 달리 3차원 고해상도 확대 입체영상을 보고 수술하기 때문에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고신대복음병원에서는 이 로봇 장비를 외과뿐 아니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관련 수술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