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니하니' 웹드라마 선보이며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가 4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보니하니'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새 코너 '쇼! 쇼! 쇼!'를 진행한다. 이 코너는 기존 '허풍선이 과학쇼' 애니메이션 대신,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어보는 등 생생한 라이브 쇼로 구성된다.
오는 7일부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현실로 구체화한 웹드라마 '멍냥꽁냥'도 선보인다.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멍족(강아지족) 출신의 소년 강택현(보니)과 냥족(고양이족) 출신의 소녀 고유안(하니)이 함께 학교 축제 MC를 맡게 되며 점점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밖에도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많은 어린이와 성인에게도 사랑받은 바 있는 '야옹멍멍귀여워'가, 금요일에는 '몰랑'이 방영된다. '야옹멍멍귀여워'는 갓 태어난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성장 모습을 담은 코너이며, '몰랑'은 토끼 '몰랑'과 병아리 '피우피우'가 벌이는 슬랩스틱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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