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신 대화를…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핑

입력 2018-06-02 06:01
스마트폰 대신 대화를…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핑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강변 독서캠핑' 행사를 연다.

캠핑과 독서를 접목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엄마의 선물' 김윤정 작가 강연회와 책 놀이, 영어스토리텔링, 한 뼘 책 장터,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부터 행사 홈페이지(http://culture.idaegu.com)를 통해 선착순 110팀(텐트 70팀, 생활관 40팀)을 모집한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가족이 함께 책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 053-757-5783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