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진짜 고기파티 '굴라굴라 페스티벌' 연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1)가 특별한 고기파티를 연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오는 23일 오후 3∼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이라이브홀에서 '굴라굴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굴라굴라 페스티벌'에서는 '먹방 요정' 돈스파이크가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그가 만든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를 맛볼 수 있다.
중간중간 무대에서 디제잉하는 돈 스파이크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동료 DJ들이 나서 다채로운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을 들려줄 예정이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군침 도는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또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굴라쉬를 맛깔나게 요리해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뉴타입이엔티는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고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먹자 파티"라며 "돈스파이크의 모든 매력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스테이크와 굴라쉬, 음료를 포함해 300매 한정 5만5천원에 살 수 있다.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