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신세계 강남점 재개장…스니커즈 등 단독 제품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루이비통이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여성 전문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1일 오픈한다.
루이비통은 이 매장에서 루이비통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토대로 탄생한 가죽제품, 액세서리, 신발, 의류 컬렉션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여성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매장은 하나의 입구로 연결돼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온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금박을 이용한 연백 참나무 목재와 자연석 바닥 등, 총 40여 개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럽게 단장했다.
루이비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018 프리폴 여성 컬렉션 일부 의류 및 가방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성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한정판으로 소량 제작된 '타임아웃 스니커즈'는 이번 오프닝을 위해 특별히 제작, 전 세계를 통틀어 신세계 강남점 매장에서만 취급한다.
티에리 마티 루이비통코리아 사장은 "오늘 공개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성 매장은 루이비통의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루이비통 한정판 제품 역시 한국 소비자 고유의 취향을 고려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국내 많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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