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분쟁지역 생산 분쟁광물 사용 안해"

입력 2018-06-01 09:48
SK텔레콤 "분쟁지역 생산 분쟁광물 사용 안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분쟁지역에서 생산된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분쟁광물 사용 여부와 원산지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주석원석·콜석탄·철망간 중석·금과 이러한 광물원석의 파생물인 3T(주석·탄탈륨·텅스텐) 사용 여부, 해당 광물이 분쟁지역에서 생산됐는지를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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