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8주년 기념행사 마무리…내달 평가 보고서 발표

입력 2018-05-31 16:46
5·18 38주년 기념행사 마무리…내달 평가 보고서 발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행사가 31일 마무리됐다.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는 광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달 1일부터 이어온 기념행사를 종료했다.

행사위는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9개 부문 150여 개 행사를 5월 한 달간 펼쳤다.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한반도 평화 실현 등 슬로건에 맞춘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

역사탐방, 시민공모, 마을 및 청소년 행사 등으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위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을 꾸려 기념행사를 평가했다.

행사위는 모니터링 결과를 내달 말 보고서를 통해 발표하고, 시민공청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평가 단계까지 끝나면 올해 기념행사 전반을 정리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행사위 관계자는 "시민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 성과를 39주년, 40주년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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