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7월 17∼19일 부여서 열려

입력 2018-05-31 16:24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7월 17∼19일 부여서 열려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올해 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부여 서동연꽃축제(7월 6∼15일)와 연계해 7월 1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남도, 부여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림의 기적,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와 '함께 이룬 숲, 경제·행복 숲으로!'라는 부제로 전국 임업 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천여 명이 참가한다.

공식행사로 개·폐막식과 환영의 밤, 산림문화행사로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가족노래자랑, 초청 강연회 등이 열린다.

백마강 물고기 잡기, 얼음 위에 오래 버티기, 표고 종균 빨리 접종하기, 통나무 자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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