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광물가공업체, 충남 당진에 200억 투자한다

입력 2018-05-31 15:49
독일 광물가공업체, 충남 당진에 200억 투자한다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현지시각) 독일 프레첸에서 광물가공업체 '쿼츠베르크사' 및 당진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쿼츠베르크는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3만7천760㎡ 부지에 산업용 미네랄(광물) 제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200억원(외국인직접투자 1천600만달러)을 투자하게 된다.

독일에 본사를 둔 쿼츠베르크는 1884년에 설립된 광물가공기업으로, 유럽 내 44개 공장에서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 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도는 이번 투자로 매출 4천억원, 수출 3천억원, 수입대체 1천억원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버트 린데만 쿼츠베르크 대표는 "2020년 공장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입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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