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이시영, MBC '사생결단 로맨스'로 8년만의 재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지현우(34)와 이시영(36)이 MBC TV 새 월화극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만난다.
드라마 홍보사 스토리라임은 31일 "두 사람이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집착하는 내분비내과 여의사가 승리욕이 센 신경외과 남자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로맨스극이다. 지현우는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이시영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를 연기한다.
연출은 '별은 내 가슴에'로 로맨스극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통해 30대 남녀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그려낸 이창한 PD가 맡는다.
오는 7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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