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주한 외교사절에 지방선거 준비상황 소개
사전투표 체험에 투표지 분류기 시연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루마니아, 온두라스, 미얀마 등 7개국 대사와 외신관계자로 구성된 주한 외교사절에 6·13 지방선거 준비상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미하이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 대사 등 28명의 외교사절단은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청사를 찾아 투표지 분류기 시연을 보는 한편 기표대 등 주요 선거 장비를 둘러봤으며 사전투표 체험 시간도 가졌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지속적인 선거제도 개선과 선거사범에 대한 엄중한 조사, IT 기술에 기초한 사전투표제도 실시 등을 통해 민주적인 선거문화 발전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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